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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따져보니] 확진자는 응시 불허?…증세 숨기면 방역 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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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해드린대로 지난 토요일 치러진 중등교사 임용고시에 일부 수험생들이 응시를 하지 못했습니다. 바로 전날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지요 이런 경우 수험생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공든 탑이 무너지는 억울한 상황인데, 이런 경우 어떻게 하는 게 합리적인지 따져 보겠습니다.

윤슬기 기자 요즘 임용고시 상당히 어려운 시험이지요?

[기자]
네, 서울시의 경우 2021학년도 공립학교 교사 경쟁률이 8.7대 1, 사립학교는 교사 131명을 뽑는데 4200여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32대 1입니다. 이 경쟁률을 뚫기 위해 응시생들이 흘린 땀도 헤아려야한다는 목소리가 그래서 커지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