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8 (수)

바이든 당선인의 '또 다른 자아' 블링컨…'불량국가'엔 강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리에서 학창시절…"미국의 정책이 세계에 미치는 영향 이해"

'세련되고 부드럽다' 평가 속 '우유부단' 지적도…대북 압박에 무게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바이든 행정부 첫 국무장관으로 지명될 것으로 미국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한 앤서니 블링컨(58) 전 국무부 부장관은 '외교관을 하라고 길러진 사람' 같다는 평을 받는 베테랑 외교관이다.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복심으로도 꼽힌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1962년생인 블링컨 전 부장관은 프랑스 파리에서 초중고를 다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