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박병석 국회의장의 주재로 회동을 갖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문제를 논의합니다.
김 원내대표는 공수처 추천위원회가 무위로 끝난 만큼 모레 국회 법사위 심사를 시작으로 공수처법 개정에 나서겠다는 방침입니다.
하지만 주 원내대표는 법 개정에 반대하며 박 의장에게 공수처 추천위원회 재소집을 촉구할 계획이어서 접점을 찾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현경 기자(goodjob@mbc.co.kr)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김 원내대표는 공수처 추천위원회가 무위로 끝난 만큼 모레 국회 법사위 심사를 시작으로 공수처법 개정에 나서겠다는 방침입니다.
하지만 주 원내대표는 법 개정에 반대하며 박 의장에게 공수처 추천위원회 재소집을 촉구할 계획이어서 접점을 찾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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