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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이 시각 세계] 독일서 코로나 통제 반대 시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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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수도 베를린에서 코로나19 통제 조치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렸습니다.

현지 시각 22일 프란츠라우어베르크 지역에서 열린 시위에는 수백 명이 참여했고, 600명의 경찰 병력이 배치됐습니다.

코로나19 통제에 반대하는 시위대는 정부를 나치로 묘사하면서 자신들을 유대인 대학살의 피해자로 비유했는데요.

하이코 마스 외무장관은 SNS를 통해 "홀로코스트를 비하하고 저항 세력이 보여준 용기를 조롱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프랑스에서는 코로나 재확산을 막기 위해 도입했던 2차 봉쇄조치를 다음 달 1일부터 3단계에 걸쳐 단계적으로 완화할 예정입니다.

김준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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