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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코로나19에도 성탄 전야 '산타 위치추적 임무'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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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65년째 산타 위치 알려줘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덮친 올해 성탄절에도 세계 어린이들은 산타가 어디를 지나고 있는지 소식을 받아볼 수 있을 예정이다.

미국의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는 성탄절 전야인 다음 달 24일 산타 위치추적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라 밝혔다고 미 CNN 방송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산타의 위치가 궁금한 사람은 NORAD 콜센터 번호인 1-877-HI-NORAD (1-877-446-6723)에 전화하면 "산타와 루돌프가 선물을 싣고 인도 상공을 지나는 중입니다"와 같은 답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