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4 (토)

이번 주부터 1억 원 이상 고액 신용 대출 막힌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은행권이 이번 주부터 1억 원을 웃돌거나 연 소득의 200%를 초과하는 신용대출을 본격적으로 제한합니다.

KB국민은행은 내일(23일)부터 1억 원이 넘는 신용대출, 연 소득의 200%를 초과한 신용대출에 대한 심사를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금융당국이 오는 30일부터 일괄 적용을 예고한 '1억 원 초과 신용대출에 대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 40%' 규제의 대상은 연 소득 8천만 원이 넘는 고소득자이지만, KB국민은행은 소득과 관계없이 신용대출이 1억 원을 넘어서면 규제를 적용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