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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호남권 전역에 거리두기 1.5단계 적용…무엇이 달라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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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호남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오는 24일부터 1.5단계로 격상한다고 22일 발표했다.

한 주간(11.15∼21)의 호남권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가 27.4명으로, 단계 격상 기준(30명)에 근접하면서 지난 19일부터 광주 지역에만 적용됐던 1.5단계 조치를 전남과 전북 등 전 권역으로 확대한 것이다.

이에 따라 호남권 내 다중이용시설이나 종교시설 등에서는 1단계 때보다 한층 강화된 방역 수칙이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