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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전문가들 "2단계 거리두기 격상 늦었지만 다행…국민 동참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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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경각심과 변화된 행동으로 다시 억제 가능할 것"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정윤주 기자 =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꺾기 위해 오는 24일 0시부터 내달 7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격상하기로 한 데 대해 감염병 전문가들은 늦었지만 다행이라고 평가했다.

정부는 수도권의 거리두기를 2단계로, 호남권은 1.5단계로 각각 상향한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의 활동력이 강해지는 계절적 요인 등을 고려할 때 수도권의 2단계 격상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