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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전북 전역 23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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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도는 23일 0시를 기해 도내 전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상향 조정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익산시와 군산시에 대해 2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도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3차 유행'이 진행 중인 가운데 도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1.5단계는 '지역적 유행'이 시작되는 초기 단계로, 해당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중점관리시설 9종·일반관리시설 14종)은 이용 인원이 면적 4㎡(약 1.2평)당 1명으로 제한된다.

중점관리시설 중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 홍보관의 경우 밤 9시 이후 운영이 중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