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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시 8대 소비쿠폰 중단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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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위해 중단해야" VS "통제 가능 전제로 방역·경제 함께 가야"



(세종=연합뉴스) 박용주 차지연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정부가 핵심 내수 활성화 대책인 8대 소비쿠폰의 중단 여부를 검토한다.

소비쿠폰이 국민의 이동과 접촉을 늘리는 계기가 될 수 있는 만큼 방역 차원에서 중단해야 한다는 주장과 코로나19의 확산을 일정 수준에서 통제할 수 있다면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어려움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이 맞서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