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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병원 · 학교 동시다발 집단감염…하동군도 2단계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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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 상황이 이렇게 심각합니다만, 다른 지역도 심상치가 않습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99명에 달했습니다. 충남이 19명, 전북 13명이었고, 전남도 18명에 달했습니다. 강원도는 14명이었습니다. 새로 11명이 확진된 경남에서는 하동군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전국에서 그나마 안전한 지역이라면, 마스크 쓰고 사회적 거리가 충분히 확보된 곳, 거기 뿐입니다.

이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경남 하동군은 오늘(21일) 오후 2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지난 17일, 지역 내 한 중학교 학생이 처음 확진된 뒤 교내 다른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줄줄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