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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대금 후려치고 돌연 해고…조선업계 부당 하도급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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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 거제의 한 대형 조선소 하청업체 대표가 최근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공사부터 시키고 줄 돈은 제대로 주지 않는 조선업계의 고질적인 관행 때문에 고인이 평소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다고 유족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다은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5일 경남 거제의 삼성중공업 하청업체 대표 김 모 씨가 사무실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