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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113년 관측 이래 최대 가을 폭우...오늘은 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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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례적 가을 폭우가 쏟아지면서 서울 등 중서부지방에 마치 여름철 같은 장대비가 쏟아졌습니다.

서울에는 무려 100mm에 가까운 비가 집중됐는데 11월 기준 역대 가장 많은 양으로,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후 113년에 처음입니다.

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어두컴컴한 하늘에서 제법 굵은 비가 쏟아집니다.

작은 우산으로는 비를 막기 힘들 정도의 강도입니다.

가을답지 않은 비에 출근길 시민들은 물론 길게 늘어선 차들도 전조등을 켠 채 조심스레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