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점차 거세지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본격화했던 지난 8월 이후 81일 만에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300명대로 급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13명으로,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 발생이 245명, 해외유입이 6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감염 양상은 지난 8월과는 다릅니다.
특정 시설이나 집단이 아니라 일상적 공간을 고리로 집단감염이 동시다발적으로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직장, 모임, 수영장, 학교 등 평범한 일상 공간에서 감염자가 속출하면서 정부의 방역 전선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정부는 '3차 유행'의 현실화를 우려하면서도 일단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지 않고 확산세를 차단하겠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최수연>
<영상: 연합뉴스TV>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13명으로,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 발생이 245명, 해외유입이 6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감염 양상은 지난 8월과는 다릅니다.
특정 시설이나 집단이 아니라 일상적 공간을 고리로 집단감염이 동시다발적으로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직장, 모임, 수영장, 학교 등 평범한 일상 공간에서 감염자가 속출하면서 정부의 방역 전선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정부는 '3차 유행'의 현실화를 우려하면서도 일단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지 않고 확산세를 차단하겠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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