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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그때 그때 달라요...정치권에 휘둘린 신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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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 '동남권 신공항' 공약

박근혜 정부, TK·PK 힘겨루기에 김해신공항 결론

문재인 정부 출범 뒤 급변…가덕도 신공항에 무게

[앵커]
김해신공항이 사실상 백지화 수순에 들어가면서 영남 지역의 신공항을 둘러싼 극심한 갈등이 다시 한 번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20년을 끌어온 국가 시책이 정치권에 휘둘려 때마다 갈피를 잡지 못한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우철희 기자입니다.

[기자]

[노무현 / 당시 대통령 (지난 2006년 12월, 부산북항 개발 보고회의) : 이 자리에서 바로 하명하겠습니다. 지금부터 공식적으로 검토해서 가급적이면 신속하게 어느 방향이든 방향을 결론 내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