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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의대생 국가고시 갈등 파국 치닫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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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의과대학 본과 4학년 학생의 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 재응시 문제를 둘러싼 의료계와 정부의 갈등이 점점 대치 국면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의료계와 정부가 합의한 의정협의체가 구성도 되기 전에 삐걱거리고, 대한의사협회는 강력 투쟁 방침을 밝혀 또 다시 의료 공백이 우려됩니다.

이동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달 정부는 의사 국가시험 일정을 연기하고 접수기한도 두 차례 연장했지만 의과대학 본과 4학년 학생들은 대부분 응시를 거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