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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차타고 꽃 보며 '힐링'...드라이브 스루 국화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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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로 많은 일상이 바뀐 요즘, 꽃도 차에 탄 채로 구경하는 세상이 됐습니다.

경남 창원에서는 농민들이 1년 동안 애써 키운 꽃을 버릴 수 없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국화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오태인 기자입니다.

[기자]
바다를 메워 섬처럼 만든 드넓은 매립지.

그 위로 3만5천㎡, 축구장 6개 넓이의 땅에 국화 대궐이 만들어졌습니다.

창원을 대표하는 관광지를 만든 작품부터, 한 그루에서 국화 천 송이가 개화하는 작품인 '다륜대작'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