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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조두순 재범방지 대책' 공개…실효 거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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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동성범죄자 조두순의 출소가 50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시민들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조두순을 24시간 밀착감시하는 등의 재범방지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우승원 기자입니다.

【기자】

조두순은 오는 12월 13일 출소합니다.

앞서 재범 위험성을 높게 판단한 법무부의 보고서가 공개되며, 지역사회에선 두순의 재범을 막을 대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정세균 / 국무총리(지난 27일): 국가는 국민보호에 사명이 있습니다. 피해자와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가용한 모든 수단을 활용해 철저히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