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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정세균 총리 "핼러윈데이 모임 자제 당부...위생수칙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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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핼러윈데이와 관련해 젊은이들은 가능하면 모임이나 행사를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오전 안동 경북도청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다행히 서울 주요 클럽이 방역을 위해 휴업을 결정했지만, 안심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칫 인파가 밀집한 상태에서 감염이 전파되면 대규모로 확산할 여지가 충분한 만큼,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핼러윈데이가 대규모 확산의 발원지가 되지 않도록 방역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