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8 (일)

주가 조작해 4억5천만원 챙긴 증권사 관계자 구속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주가 조작해 4억5천만원 챙긴 증권사 관계자 구속

주가를 조작해 4억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일당이 구속됐습니다.

서울 남부지검은 모 증권사 리서치 센터장 A씨와 투자상담사 B씨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미리 종목을 사들인 뒤 해당 종목을 추천하는 내용의 분석 자료를 홈페이지에 공표해 주가가 오르면 매도하는 방식으로 총 4억5,0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지난해 7월 발족한 금융감독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이 불공정거래 사범을 구속한 첫 사례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