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8 (일)

가짜 마스크에 '진짜' 포장…무허가 KF94 마스크 '덜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코로나 시대 필수품, 마스크로 사기를 벌인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무허가 마스크 1000만 장을 만들어 KF94 인증마크가 찍힌 포장지에 넣어 판 건데요,

언뜻 보기에 인증받은 마스크와 다를 바 없었는데, 어떻게 적발된 건지, 정은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경북 구미의 한 무허가 마스크업체.

한 켠에 마스크들이 담긴 대형 비닐봉투들이 쌓여있습니다.

(기계 한 번이라도 가동했었어요?) "처음에 시운전만 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