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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인천시, 복지 기준선 확정…실천 사업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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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형 뉴딜'을 발표한 인천시는 '휴먼 뉴딜' 분야에서 강화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힌바 있는데요.
이번엔 시민 누구나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특성을 고려한 '복지기준선'을 마련하고 구체적 실행 과제까지 내놨습니다.
유숙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 달 전 제대로 된 보살핌을 받지 못하며 화재로 참변을 당한 인천시 미추홀구의 초등학생 형제.

인천시가 이들 형제와 같은 비극 재발 방지를 위해 돌봄을 비롯해 소득과 건강, 주거, 교육 등 5개 영역의 최저기준인 복지기준선을 마련하고 이를 실현할 사업들을 확정했습니다.

[박남춘 / 인천시장: 다가올 내일은 좀 더 희망차게 맞이할 수 있도록 인천시에서 드리는 튼튼한 안전벨트가 바로 인천 복지기준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