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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매물 실종' 대구 수성구 아파트 호가 급등…담합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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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투기과열지구인 대구 수성구 아파트단지를 중심으로 실거래가보다 훨씬 높은 가격으로 매물이 쏟아지면서 계약을 파기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또 한 아파트는 허위매물과 저가 매매를 없애자는 현수막을 내건 뒤로 매물이 사라지고 호가가 크게 치솟아 담합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용우 기자입니다.

<기자>

대구 수성구의 5억 원대 아파트를 매물로 내놓은 A 씨는 최근 매수인과 매매계약을 맺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