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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지금의 청춘에 양지가 있는가"…이번 주 화제의 개봉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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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앵커>

이어서 문화현장입니다. 이번 주 개봉 영화를 최호원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젊은이의 양지' / 현장 실습생의 죽음으로 돌아보는 한국사회]

대형 카드회사 콜센터에 고등학생 준이가 현장 실습생으로 들어옵니다.

끊임없이 전화를 받고, 회유와 협박을 반복해야 하는 업무.

결국 준은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되고 이후 콜센터 센터장인 세연에게 준의 메시지가 도착합니다.

명왕성, 마돈나 등 독립 영화를 통해 우리 사회의 참혹한 현실을 조명해온 신수원 감독의 신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