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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강남 사우나 8명 확진…'핼러윈' 방역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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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밤사이 곳곳에서 코로나19 소규모 집단감염이 추가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이태원 집단감염'과 같은 사태를 막기 위해 이번 주말 핼러윈데이에 강도높은 단속을 예고했습니다.

남효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럭키사우나.

지난 이틀간, 이곳과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새로운 집단 감염 고리가 등장하자, 방역당국은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이곳을 찾은 사람들을 모두 검사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