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청와대 국감… 참모진 7명 불출석 통보
오늘(29일) 국회에서 대통령 비서실과 국가 안보실, 대통령 경호처를 상대로 한 청와대 국정감사가 진행됩니다. 그런데 어제 저녁 서훈 국가 안보실장과 김종호 민정수석 등 참모 일곱 명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해 야당이 "국회를 무시하는 처사"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2. '정정순 체포동의안' 본회의 표결
국회가 오늘 오후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어 4·15 총선 회계부정 혐의를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의원에 대한 체포 동의안을 표결합니다. 정 의원은 그동안 당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검찰 소환 조사에 응하지 않았는데 민주당 지도부가 "방탄국회는 없다"고 공언한 상황이어서 가결 가능성에 무게가 쏠리고 있습니다.
3. 6년 만에 한노총 찾은 보수정당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어제 한국노총 지도부를 찾았습니다. 보수정당 대표가 한국노총과 만난 것은 지난 2014년 이후 6년만에 처음입니다. 노동개혁 이슈를 논의하는 당 태스크 포스 구성을 앞두고 한국노총에 TF 참여를 제안했습니다.
이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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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와대 국감… 참모진 7명 불출석 통보
오늘(29일) 국회에서 대통령 비서실과 국가 안보실, 대통령 경호처를 상대로 한 청와대 국정감사가 진행됩니다. 그런데 어제 저녁 서훈 국가 안보실장과 김종호 민정수석 등 참모 일곱 명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해 야당이 "국회를 무시하는 처사"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2. '정정순 체포동의안' 본회의 표결
국회가 오늘 오후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어 4·15 총선 회계부정 혐의를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의원에 대한 체포 동의안을 표결합니다. 정 의원은 그동안 당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검찰 소환 조사에 응하지 않았는데 민주당 지도부가 "방탄국회는 없다"고 공언한 상황이어서 가결 가능성에 무게가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