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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LG-SK '배터리 분쟁' 어디로?…합의 가능성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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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서 1년 반 동안 이어진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의 전기차 배터리 소송 판결이 또 연기됐습니다.

양측이 합의를 다시 시도할 거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는데 김혜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4월 LG화학이 SK이노베이션에 대해 영업비밀 침해를 사유로 ITC에 제소하면서 소송전이 시작됐습니다.

전지사업본부 핵심인력 100여 명이 SK로 이동하면서 배터리 관련 핵심 영업 비밀과 특허를 유출했다는 주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