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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상가에 불길…소화기 들고 뛰어든 '출근길 소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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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엔 반대로 불을 빨리 잡은 소식입니다. 불을 잡은 사람은 출근길에 불이 난 상가로 뛰어든 소방관입니다. 이 상가 건물에는 병원도 있었습니다. 늘 불과 싸운다고는 하지만, 소방호스를 놓고 있을 때도 소방관이란 걸 잊지 않았습니다.

김서연 기자입니다.

[기자]

평소처럼 출근 중이던 이성하 소방장 눈에 검은 연기가 목격됐습니다.

[뭐야, 불났어?]

상가 건물 한쪽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던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