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세, 국내 증시 하락 출발…외국인 매수세

코로나19 재확산세와 미국 경기부양책 기대감이 후퇴한 영향으로 오늘 국내 증시는 하락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외국인 선물 매수와 특히 코스닥 시장에서의 외국인 저가 매수가 코스닥 시장을 반등세로 이끌고 있습니다.

지수는 1% 넘게 오르면서 790선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1.89포인트 하락한 2,342.02포인트로 코스닥은 11.65포인트 상승한 789.67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주체별 매매동향을 보면 거래소 시장에서는 외국인 홀로 매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미국과 유럽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는 한편 백악관과 의회가 재정 부양책 합의에 실패하면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오르는 종목이 더 많은 가운데,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이 노인 대상 시험에서 강력한 면역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 주인 SK케미칼과 진매트릭스가 3거래일째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반면 빅히트는 내리면서 오늘도 신저가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증시는 하락하고 있고 일본 증시 또한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김민재/삼성증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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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세와 미국 경기부양책 기대감이 후퇴한 영향으로 오늘 국내 증시는 하락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외국인 선물 매수와 특히 코스닥 시장에서의 외국인 저가 매수가 코스닥 시장을 반등세로 이끌고 있습니다.

지수는 1% 넘게 오르면서 790선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1.89포인트 하락한 2,342.02포인트로 코스닥은 11.65포인트 상승한 789.67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