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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3분기 GDP 성장률 1.9%…상반기 역성장 딛고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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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충격으로 1분기와 2분기 잇따라 뒷걸음질쳤던 한국 경제가 3분기 2% 가까이 반등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은 2분기 대비 1.9%로 집계됐습니다.

1분기 -1.3%와 2분기 -3.2%로 두 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한 뒤 반등에 성공한 겁니다.

수출이 자동차와 반도체를 중심으로 2분기보다 15.6% 늘었고, 수입 역시 원유와 화학제품 등 위주로 4.9%, 설비투자도 기계류·운송장비 등에서 6.7% 늘었습니다.

김민찬 기자(mckim@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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