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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故 이건희 회장 장례 이틀째...늦은 시각까지 추모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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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삼성서울병원에는 이틀째 고인을 애도하는 조문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장에 YTN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김우준 기자!

장례식장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늦은 시각임에도 불구하고, 삼성서울병원 빈소에는 조문객들의 발걸음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족장으로 간소하게 치르겠다고 했지만, 각계 인사들의 찾으면서 빈소는 온종일 분주한 모습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