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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코로나 '6시간' 만에 감염…면역 활성화는 '사흘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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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노출이 되면 사람의 폐가 불과 6시간 만에 감염된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의 실험 결과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반면, 사람의 면역 기능은 사흘 뒤에야 활성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앞으로 치료제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승섭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주로 사람의 폐를 공격합니다.

세포에 침투할 때, ACE2라는 특정 단백질과 결합을 하는데, 사람의 폐에 바로 이 ACE2라는 단백질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