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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이건희 별세] 북적이는 빈소…사장단·여야·총수 조문행렬(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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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조문객 발길 이어져…정몽준·김승연·이명희 등 조문

정의선·조원태 등 '젊은 총수' 일제 방문…외국대사들도 위로 전해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김철선 기자 =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례식 이틀째인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된 빈소에는 정·재계 인사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날 오전 삼성 전·현직 사장단을 시작으로 정부 장관들과 여야 지도부, 재계 총수·경제단체장, 주한 외국 대사들까지 다녀가며 종일 빈소가 북적이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