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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광주지검, 조서 안 쓰고 심야 조사 없앤다…전국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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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지방검찰청이 앞으로 사건 관계인을 조사할 때 조서를 작성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전국 검찰청 가운데 처음으로 시도되는 실험적 방식인데 어떤 변화를 이끌지 주목됩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자정이 넘도록 불을 밝힌 검찰청, 새벽이 다 돼서야 나오는 피조사자의 모습.

검찰의 조사가 시작되면 쉽게 볼 수 있던 모습이 이제 광주지검에서는 사라지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