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검찰 '검사접대 의혹' 전담팀, 김봉현 첫 조사

1. 검찰 '검사접대 의혹' 전담팀, 김봉현 첫 조사

검찰이 '전관 변호사를 통해 현직 검사를 접대했다'고 주장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을 상대로 첫 조사에 나섰습니다. 서울남부지검 안에 전담팀을 꾸린 이후 첫 조사로, 검찰은 김 전 회장에게 검사 접대 시기와 이유 등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 달리던 BMW 승용차서 '화재'…운전자 무사 탈출

오늘(25일) 오전 울산시 삼산동에서, 달리던 BMW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0분 동안 계속됐는데, 다행히 운전자가 불이 번지기 전 빠져나와 다치지 않았습니다.

3. 교황·스페인 총리 '노마스크 대담'…외신들 "당혹"

프란치스코 교황이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와 책을 보며 이야기를 나눕니다. 하지만 둘 다 마스크를 쓰지 않았는데요. 외신들은 교황청 내부에서도 1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오는 상황에서 교황이 마스크를 쓰지 않는 건 당혹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 교황은 앞서 현지시간 20일에는 마스크를 쓰고 미사에 참석한 바 있습니다.

4. 카메룬 학교에 괴한…'총기 난사'로 어린이 8명 숨져

현지시간 24일 서아프리카 카메룬에서 괴한들이 학교에 들어와 총기를 난사해 적어도 어린이 8명이 숨졌습니다. 사건이 벌어진 사우스웨스트 지역은 정부군과 분리독립을 주장하는 반군이 3년 넘게 충돌하고 있어 테러가 자주 일어나는 곳입니다.

한민용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1. 검찰 '검사접대 의혹' 전담팀, 김봉현 첫 조사

검찰이 '전관 변호사를 통해 현직 검사를 접대했다'고 주장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을 상대로 첫 조사에 나섰습니다. 서울남부지검 안에 전담팀을 꾸린 이후 첫 조사로, 검찰은 김 전 회장에게 검사 접대 시기와 이유 등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 달리던 BMW 승용차서 '화재'…운전자 무사 탈출

오늘(25일) 오전 울산시 삼산동에서, 달리던 BMW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0분 동안 계속됐는데, 다행히 운전자가 불이 번지기 전 빠져나와 다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