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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코로나 전선 119대원들…10명 중 4명 '우울증 고위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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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로 119 구급대원들도 참 고생하고 있습니다. 확진자를 병원으로 옮기는 일까지 하게 되면서, 더 긴장하고 또 불안에 떨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3천 명 넘는 구급대원에게 물었더니, 10명 중 4명이 '우울증 고위험군'이라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안지현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로 구급대원들은 오랜 기간 감염 위험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김경미/구급대원 : 코로나 확진자라든지 의심환자라든지 지금은 해외입국자 관련 출동이 더 많이 늘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