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야생조류서 고병원성 AI 확진…2년 8개월만
국내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가 2년 8개월 만에 나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충남 천안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을 정밀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국내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이 나온 것은 재작년 2월에 충남 아산 곡교천에서 발생한 지 2년 8개월 만입니다.
농식품부는 항원이 검출된 지점의 반경 500m내 사람과 차량의 출입금지 명령을 발령하는 등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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