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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옵티머스 최종 투자처 600여 곳…다음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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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최종 투자처 600여 곳…다음달 결과 발표

5,000억원대 환매 중단 사태를 빚은 옵티머스자산운용의 펀드 자금이 600여곳으로 쪼개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이같이 밝히고 "펀드의 최종 투자처와 회수율은 다음 달 제출 예정인 삼일회계법인의 실사보고서에서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7월 중간검사 발표에서 펀드 자금 대부분이 씨피엔에스, 아트리파라다이스 등 4곳에 투자된 뒤 부동산 개발, 부실기업 등 60여 곳의 2차 투자처로 흘러갔다고 분석했습니다.

실사 결과, 최종 투자처가 드러나면 로비 등 의혹의 실마리가 발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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