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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미술관으로 변신한 덕수궁…고궁과 어울어진 현대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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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덕수궁이 미술관으로 변신했습니다. 현대미술 작품이 고풍스러운 고궁과 만나면, 어떤 분위기일지, 최윤정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단청 없이 2층으로 지어올린 덕수궁 석어당. 살아 움직이는 듯 기계를 생명체로 표현한 작품이 전각 중앙을 차지했습니다.

임금의 침전으로 사용됐던 즉조당은 화려한 장미꽃이 활짝 피었고 고종이 커피를 즐겨 마신 곳으로 알려진 정관헌에는 미디어 아트가 등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