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해에서 불법 조업하는 중국어선들을 우리 해경이 물대포로 단속하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단속해도 물고기 많이 잡히는 요즘 중국 어선들이 계속 몰려드는데, 일부러 100척 넘게 떼 지어 다니며 집단침범을 일삼고 있습니다.
장훈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불법 조업 중인 중국 어선 수십 척이 우리 해역에 떠 있습니다.
배 위로 올라오지 못하게 구조물을 설치했고,
[해양경찰 : 중국 어선, 등선 방해물 설치돼 있음.]
물대포를 맞지 않는 배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조업을 계속합니다.
[해양경찰 : 조타실, 조타실 타격 중에 있음.]
지난해까지만 해도 하루 평균 100여 척이 침범했는데, 올해부터는 340여 척으로 두 배 넘게 급증했습니다.
보통 1천 톤급 대형 함정 1척만 출동하는 해경 단속의 허점을 노리고 집단으로 침범해 물고기를 쓸어가는 것입니다.
서해에서 불법 조업하는 중국어선들을 우리 해경이 물대포로 단속하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단속해도 물고기 많이 잡히는 요즘 중국 어선들이 계속 몰려드는데, 일부러 100척 넘게 떼 지어 다니며 집단침범을 일삼고 있습니다.
장훈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불법 조업 중인 중국 어선 수십 척이 우리 해역에 떠 있습니다.
배 위로 올라오지 못하게 구조물을 설치했고,
[해양경찰 : 중국 어선, 등선 방해물 설치돼 있음.]
물대포를 맞지 않는 배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조업을 계속합니다.
[해양경찰 : 조타실, 조타실 타격 중에 있음.]
지난해까지만 해도 하루 평균 100여 척이 침범했는데, 올해부터는 340여 척으로 두 배 넘게 급증했습니다.
보통 1천 톤급 대형 함정 1척만 출동하는 해경 단속의 허점을 노리고 집단으로 침범해 물고기를 쓸어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