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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여수·영암서 독감백신 접종 후 사망…전남 4명으로 늘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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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독감백신 접종 자제 권고 여부 검토

(여수=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 여수에서 70대 여성이 인플루엔자(독감) 예방 독감 백신 접종 후 하루 만에 숨졌다.

영암에서도 독감백신을 맞았던 50대 여성이 5일 만에 사망해 보건당국이 사망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23일 전남도에 따르면 여수에 거주하는 70대 여성 A씨가 전날 오전 9시께 여수의 한 병원에서 무료로 독감 백신을 접종했다.

A씨는 접종 후 다음날 오전 9시 12분께 자택에서 숨졌으며, 가족이 이를 발견해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