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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화상 형제' 조문한 이낙연 "고개 들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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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집을 비운 사이 난 불로 화상을 입은 초등학생 중 동생이 숨진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가족과 국민께 무슨 말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고 고개를 들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아침 회의에서 어제(22일) 두 형제 중 끝내 숨진 동생의 빈소에 조용히 조문을 다녀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돌봄의 실효성을 높이고 절대 빈곤과 빈부 격차를 완화할 강력한 포용 정책이 절실하다며 당 내 신복지체계 연구기구의 조속한 가동을 당부했습니다.

양향자 최고위원은 형제 화상 사고와 함께 택배 노동자 과로사를 언급하며 약자를 보호하고 돌볼 시스템이 죽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대근[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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