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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자막뉴스]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뇌사...장기기증하고 떠난 고 홍성숙 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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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4년 만에 얻은 금쪽같은 딸과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고 홍성숙 경사.

남편은 이젠 사진으로만 볼 수 있는 아내를 볼 때마다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홍 경사가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남편과 19개월짜리 딸을 두고 세상을 떠난 건 지난 8월.

[안치영 / 고 홍성숙 경사 남편 : 거짓말인 줄 알았죠. 처음에는 거짓말인줄 알았고… 시간이 없다, 얼마나 시간이 있느냐고 물어봤는데 길어야 하루, 7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