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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실험실 폭발로 남은 치료비만 4억"…피해자 아버지의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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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지난해 경북대 실험실 폭발 사고로 대학원생 등이 큰 화상을 입고 다친 일이 있었죠.

부담해야 할 치료비가 아직 4억이나 남았지만 학교는 사실상 외면하고 있고, 산재 보험도 적용 받을 수 없다고 하는데요.

오늘 피해자의 아버지가 구제 방안 마련을 호소했습니다.

이학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작년 12월, 경북대 화학관 실험실에서 낡은 시료를 폐기하던 중 폭발사고가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