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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집에도 못 가고 '31시간' 일하다…또 쓰러진 택배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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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과로사로 추정되는 택배 노동자의 죽음이 잇따르고 있는데, 또 한 명의 택배 관련 노동자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대형 트럭을 몰고 택배 거점 집하장을 오가면서 밤새 장거리 운전을 하던 운전기사였는데요.

가족들은 살인적인 노동 강도가 원인이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조영익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CJ 대한통운에서 대형 택배 트럭을 몰던 39살 강 모씨가 지난 20일 밤, 갑자기 쓰러져 1시간 뒤 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