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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의협 "독감접종 일주일 미뤄야…이미 받은 환자는 안심해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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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하는 환자가 잇따르자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예방접종을 일주일간 잠정적으로 미룰 것을 정부에 권고했다.

의협은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의협 임시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의협은 "예방접종 후 사망보고 간 인과관계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아 현재 시행되고 있는 독감 관련 모든 국가예방접종과 일반예방접종을 일주일간(10월 23일∼29일) 유보할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