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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국감서 입 연 윤석열…추미애 겨냥 '격정발언' 쏟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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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 지휘권 박탈 비상식적…어떤 압력에도 소임다할 것"



(서울=연합뉴스) 민경락 김주환 기자 = "검찰총장은 법무부 장관의 부하가 아닙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향한 작심 발언을 거침없이 쏟아냈다.

윤 총장은 우선 '검사 술 접대 로비' 의혹이 불거진 라임자산운용(라임) 펀드 사기 사건과 가족·측근 비위 의혹 수사지휘를 하지 말라는 추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을 정면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