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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영상] "형이 때렸어요"…'더듬더듬' 112에 두번이나 전화 건 10살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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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지난 7일 '충북경찰' 페이스북에 공개된 영상이 보는 이에게 흐뭇한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112상황실에 전화가 걸려왔는데요.

앳된 목소리의 남자아이가 "형이 때렸다"며 더듬거리는 목소리로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경찰관이 차근차근 경위를 묻자 자신은 초등학교 3학년이라고 밝힌 아이는 "4학년 형이 돌을 던지고 때렸다"고 말했는데요.

이어 아이가 알려준 장소로 경찰이 출동했고, 그 사이 112상황실에 또다시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조금 전 도움을 요청했던 바로 그 아이였는데요.

결국 해피엔딩으로 끝난 그 날의 신고 해프닝, 무슨 사연이었을까요?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해연·이미애>

<영상: 충북지방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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