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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이토 히로부미 '친필' 확인…한국은행 머릿돌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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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명동에 가면 자주 보는 건물일 겁니다. 지금은 화폐박물관으로 쓰이는 한국은행 본관이죠. 이 건물 모퉁이에 을사조약을 체결한 '이토 히로부미'의 글씨가 새겨져 있다, 이런 주장이 여러 번 나왔는데 맞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올해로 광복 75주년, 우리 중앙은행의 머릿돌에 남아있는 일제 잔재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강나현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도심 한가운데 자리한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