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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고비 넘긴 줄 알았는데…'인천 형제' 동생 끝내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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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인천에서 엄마 없이 지내다가 집에서 불이 나 화상을 입었던 형제, 기억하시죠.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동생이 오늘(21일) 오후에 숨졌습니다.

정재우 기자입니다.

[기자]

형제 중 동생이 숨진 건 오늘 오후 3시 40분쯤입니다.

사고가 난 뒤 한 달 만입니다.

오전부터 중환자실로 옮겨 치료를 이어갔고, 두 시간 넘게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끝내 의식을 되찾지 못했습니다.